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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London] 런던 야경 맛집 - 타워브릿지, 런던아이
런던은 야경 스팟이 참 많다. 이번 여행에선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타워 브릿지 Tower Bridge와 런던아이 London Eye를 보고왔다. 타워 브릿지 Tower Bridge (19.03.28) 런던 하면 바로 떠오르는 다리는 바로 타워 브릿지라고 할 수 있다. 이전 여행에서도 타워 브릿지에서 정말 사진 많이 찍고 좋은 추억을 쌓았어서 이번에도 갔다오게 되었다. 우선 저녁을 같이 먹은 동행 한 명과 런던 타워 London Tower로 향했다. 런던 타워에서 밑으로 쭉 내려오면 템스 강변으로 오게 된다. 사실 이전에는 템즈 강변을 따라서 타워 브릿지로 갈 수 있었는데 이때는 하필 공사중이어서.. 어쩔수없이 다시 도로변으로 올라와서 다리 위로 갔다. 다리를 건너고 흔히 야경 명당이라 불리는 곳을 찾..
2020.08.16 -
[2019London] 옥스포드 근교여행 : 크라이스트 처치, 보들레이안 도서관, 웨스트게이트 몰
이번 여행 준비할 때 세운 원칙이 하나 있다. 근교 여행은 무조건 초반에 갔다올 것! 지난 번 여행 후반에 근교에 가보니까 굉장히 루즈해지고 귀차니즘이 발동되서 이도 저도 안됐었다. 그래서 무조건 빨리 갔다오자는 생각에 런던 첫 날 옥스포드를 다녀왔다. 흔히 Megabus를 타고 갔다오지만, 개인적으로 버스를 싫어하기 때문에 Paddington역에서 GWR을 타기로 했다. 옥스포드 시내는 매우 작기 때문에 도보로 모두 이동이 가능하다. 역에서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Christ Church를 갈 수 있다. 이날 마침 영국답지 않게 날씨가 정말 좋았다. 지난 번에 왔을 때는 겨울이라 그런지 머무르는 내내 우중충했는데 이번에는 첫 날 부터 화창해서 기분이 좋아졌다. 크라이스트 처치 Christ Chur..
2020.08.15 -
[2019London] 히드로공항에서 숙소 가는 길
런던은 처음 와보는 도시는 아니다. 2017년 연말에 한 번 와 본적이 있다. 그 때는 우리나라 공항철도처럼 Heathrow Express를 타면 되는 줄 알았는데, 런던은 교통이 잘 되어있어서 굳이 그럴 필요 없었다. 이번에는 런던 Underground로 런던 도심 숙소를 가 보기로 했다. Heathrow공항에서 내려서 Piccadilly Line을 따라 숙소가 있는 King's Cross St.Pancras역으로 향했다. 첫 날은 비행기는 오후 5시 도착이었지만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았다. 마침 비슷한 시기에 런던에 놀러온 수진이와 만나기로 했어서 한국에서 챙겨온 카메라를 전달해주기로 했다. 숙소에 도착해 짐을 정리한 뒤, 약속장소였던 Victoria역으로 향했다. 중간에 저녁을 못먹어서 Wasabi..
2020.08.13 -
여행 루트
런던 6박7일 2019.03.27~2019.04.03 베를린 2박3일 2019.04.03~2019.04.05 프라하 3박4일 2019.04.05~2019.04.08 비엔나 2박3일 2019.04.08~2019.04.10 베니스 1박2일 2019.04.11~2019.04.12 피렌체 3박4일 2019.04.12~2019.04.15 밀라노 1박2일 2019.04.15~2019.04.16 니스 3박4일 2019.04.16~2019.04.19 파리 5박6일 2019.04.19~2019.04.24
2020.08.13 -
Prologue
2019년 3월 내 인생에서 가장 긴 여행을 다녀왔다. 이미 예전 이야기지만, 코로나 이후 다시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때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한다. 이미 여러 번 남기려고 노력했지만 매번 쓰다가 지쳐 포기한 적이 많았다. 이번에는 너무 거창하지 않게 스스로 질리지 않도록 소소하게 쓸 수 있도록 하자.
2020.08.13